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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우리의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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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anti May 22. 2019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하여

 

지구에서 살고 있는 전체 동식물의  8분의 1, 약 100만종이 사라질 것이라는 지구평가보고서가 나왔다. 대멸종의 경고가 담긴 이 보고서는 인류를 주범으로 진단했다. 그리고 오늘 인류가 지구의 해충이 된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림 같은 풍경, 그림 같은 바다를 오랫동안 즐기기 위해서라도 정책과 산업을 넘어 개인 스스로가 행동하고 실천할 때인 것 같다.


2019.05.09

우리의 3시



바로 딴 귤보다 숙성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꼬리를 물고 50년 전 냉장고와 비닐봉지없이 물고기를 보관했던 방법까지 이어졌다.


서늘한 날이면 짚을 꼬아 갈치를 말리곤 했는데, 밤에 변소에 가다 갈치 눈에 깜짝 놀라곤 하셨다는 이야기와 물고기를 잡아오면 소금을 뿌려서 미역을 감아 보관했다고 하는 이야기.


비닐봉지의 사용기간이 정말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에 놀라고 그 대안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2019.05.10

우리의 3시


#1965년_비닐봉지발명 

#불과50년남짓

#분해되는시간은_최장1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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