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17 판타지 도서 추천
2026년 1월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다들 새해 독서 시작 하셨나요?
저는 어쩌다 보니 벌써 책을 2권이나 읽었답니다. 그 책 이야기는 이 달 말에 하기로 하고,
1월은 한 해를 새롭게 희망하고, 또 상상해 보는 그런 재미가 있는 달이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상상력 가득한 판타지 도서 추천을 가져왔습니다 ㅎㅎ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위저드 베이커리 등등 유명한 책들 많지만 오늘은 완벽한 판타지, 현실에 판타지 한 방울 섞인 그런 거 말고 거의 대부분을 완전 판타지로 추려보았는데요.
저는 천사/악마물이나 뱀파이어물을 참 좋아해서 그런 작품을 볼 때면 사람들 중에 그런 존재가 있는 건 아닐까 상상해보기도 하고, 마치 내가 그런 존재인 것처럼 생각하며 걷기도 하는데.. 완벽히 세계관이 다른 판타지들은 그런 재미가 또 쏠쏠한 것 같아요 ㅎㅎ.
그럼 제가 선정한 2026년 1월에 읽으면 좋을 / 아예 다른 세계로 떠나볼 수 있는
판타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1. 사자와 마녀의 옷장
네, 바로 그 책 맞습니다.
나니아 연대기!!
제가 제일 좋아했던 판타지 영화인만큼 1번으로 선택했는데
은근 나니아 연대기는 알아도, 사자와 마녀와 옷장이라는 제목은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아이가 있으시다면 같이 읽으셔도 좋을 책,
계절감도 잘 느껴지는 책이라 새해에 읽기에 좋은 것 같아요.
2. 눈물을 마시는 새
대서사시 판타지 작품. 눈마새도 가져왔는데요.
눈마새.. 사실 저는 두 권 정도를 아직 못 읽었습니다.
하지만, 1권부터 너무 재밌게 봐서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상상하며 읽은 기억)
꼬옥, , 추천하고 싶은 책, ,
눈마새는.. 무슨 내용이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시작하기는 어렵지만 참 멋진 책.. 대단한 책.. 엄청난 책..
검색해 보시고 꼭 찍먹이라도 해보시면 좋겠어요..
3. 멋진 징조들
이건 제가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 봤어요!!!
원작이 있는지 모르고 봤었는데,
천사/악마 이야기 언제 안 재밌나요.
영원히 재밌지요!!!!!!!!!
너무 어둡지 않으면서, 의미도 있는. 재밌게 본 작품이라 소개해드립니다.
천국과 지옥의 대리인인 두 캐릭터가 세계 종말을 막기 위해 협력하는 이야기.
4. 섀도우 헌터스
섀헌은 드라마가 매우 망했습니다.
물론 저는 좋아하는 커플이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봤지만
누구한테 재밌다고 추천해 줄 정도는 절대 아닌 그런 결과물.
그렇지만 책은 꽤 재밌게 봤었거든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대충 자신이 악마를 잡는 섀도우 헌터스라는 걸 알게 된 소녀와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랄까요? 당연히 트와일라잇처럼 로맨스도 있고, 그런 내용입니다.
5. 삼체
SF랑 판타지는 조금 다른 장르이긴 하죠?
하지만 제가 sf를 즐겨보는 편이 아니라
이럴 때가 아니라면 sf 추천을 할 일은 잘 없을 것 같아서
외계 행성 삼체를 가져와봤습니다.
사실 저는 넷플릭스 삼체만 봤고..
책 내용을 다 알긴 하지만 직접 읽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 주변 분들이 재밌게 읽었다고 하시니
SF 판타지 속으로 풍덩!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6. 위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위쳐 책을 읽었었고
드라마도 본 사람으로서
위쳐 1은 꽤나 재밌게 봤어요.
그 이후는 너무 별로였지만...
책이 훨씬 나은 느낌........
괴물 사냥꾼인 남자가 주인공이고
마법사랑 공주랑.. 뭐 그런 인물들이 꽤나 많이 나오는 판타지물인데
근데 책을 안 읽으신 분들이 보시기에는
드라마가 썩 이해가 잘 되게 만들어지진 않아서
드라마를 먼저 보셨다면 / 괜찮게 보셨다면 / 책도 함께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
벌써 마지막 책이네요.
또 너무 유명한 책이라 다들 아시겠지만,
저는 이걸 도서관에서 앉은자리에서 1권 다 읽고
2권부터는 싹 챙겨 빌려간 기억이 있어요.
거울을 통해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기도 하고
거울을 활용해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여자가 주인공인 책입니다.
조금 (감정적으로) 이해 안 되기도 하고
비호감인 부분들도 있었지만 오늘의 주제가 상상/판타지인만큼
내용이 예상치 못하게 계속 흘러갔었어서
고런 재미로 읽어보시라고
(마치 막장 드라마도 욕하면서 계속 챙겨보잖아요.
물론 그 정도는 아닙니다.)
마지막 책으로 가져왔습니다.
터무니없고 허무맹랑한 것이라도 이뤄지기를 바라보고
상상해 보고 기대해 볼 수 있는 1월인 만큼
이 글을 읽으신 모두가
다양하게, 넓게 꿈꿔보고
그것들이 실제로 이뤄지는
그런 2026 되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