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의 자족 성장, 2021년 국가의 마지막 걸림돌 "규제"
최근 들어, 드라마와 뉴스를 보면 청년 창업에 대한 이슈가 작년부터 끊이질 않고 있다. 더불어 각 지자체는 창업학교, 스타트업센터, 창업대회를 열어 청년들이 창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청년들은 이러한 자신의 창업에 대해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 현 국가는 잘 넘어지지 않는 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인이 된 청년은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는 방법도 알려주기를 원한다. 또한, 더불어 창업은 성장 가능성을 보고 도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주성가형 성공기업을 보여줘야만 한다. 나는 현재의 그런 사례가 카카오와 네이버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삼성이라는 기업을 생각해보면, 전자기기로 세계에 한국을 알린 기업이라고 말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삼성이 일본 기업이라고 아는 세계인들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기업이라는 것을 안다. 그렇다, 이제 삼성은 한 국가를 대표할만한 기업들로 성장한 것이다. 삼성만 이런 기업이 되었는가? 엘지는 과거 금성이라는 회사에서 시작하여 성장했고, 가전제품에서 인정을 받는 기업이 되었다. 나는 현재의 대기업인 삼성과 엘지를 보면서, 과거의 벤처기업이 현재의 대기업으로 나아간 것에 큰 기쁨을 누린다.
하지만, 현재의 벤처기업을 보면 미래가 흐려 보인다. 그 이유는 너무 과도한 규제 때문이다. 현재의 국가는 기업의 성장에 규제를 걸고 있다. 물론, 규칙을 지키면서 새로운 룰을 만드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성장을 막는 규제는 좋지 않아 보인다. 그 이유는 이 규제가 또 다른 성장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핀테크 사업, IT사업이 미래를 이끌어갈 사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업조차도 다른 대기업과 협력을 맺는 이유다. 예시로 현대차는 애플, 구글과 협력을 하여 현대차 안에서 'Carplay'와 같은 휴대폰 기능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삼성은 'Smart things'라는 IOT 플랫폼을 생성하여 타사의 많은 전자기기가 자신의 플랫폼에서 운영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자신의 영역을 소비자의 삶에서 넓혀가는 것이 현재 테크 사업의 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사업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역을 넓히는 것에 대해 규제를 풀어줘야 한다. 그래야 기업들이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겠된다.
생각해보자, 삼성은 1930년대에 설립되었고, 현대그룹은 1960년대에 설립되었다. 그리고 90년대 이후로, 한국을 대표할 글로벌 기업이 탄생한 것이 몇 개나 되는가. 사실, 구글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테크 기업은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최대 테크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주로 내수시장을 겨냥한 기업이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다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기업의 모국은 그 기업의 실험대가 돼주어야 해외 진출에 유리해질 수가 있다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업들에게 실험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구글은 실리콘벨리에서 구글카를 테스트 주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혁신 서비스를 실험할 뿐 아니라, 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준다. 이에 더해, 우버(UBER) 기업을 보면, 우버는 미국의 자동차 문화를 사업으로 확장시켜 택시사업을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혁신이라고 칭했고, 우버는 세계적인 택시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만약 이와 같은 것이 국내 택시 규제와 같이 까다롭게 막혀있었다면 일어날 수 없었던 일이다.
마침 우버의 이야기가 나와서 지난 우버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우버 X(일반 운전자가 우버에 가입해서 일정 금액으로 카쉐어링으로 택시처럼 운행하는 서비스)가 국내에 도입이 되었을 시기, 모든 택시 기사들이 이는 운송업에 침해된다고 파업을 선언했다. 이에 국회는 규제를 만들어 우버를 국내에서 내쫓았다. 이미 우버와 같이 카카오가 있는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의 택시 서비스를 반기지 않겠다는 느낌이었다. 이에 우버는 우버 블랙이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론칭했고 현재는 SKT와 함께 UT(Uber+Tmap) 택시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1년, 카카오와 네이버는 국내에서는 최고의 테크 기업이 되었다. 플랫폼 싸움에서 더 이상 국내에서 제칠 상대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국회는 카카오와 네이버를 눈엣가시로 여겨졌는지, 규제를 하려고 법안 개정을 눈앞에 두려 하고 있다. 이에 많은 IT기업 전문가들은 말한다. 카카오가 해외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경우, 해외에 주식 상장을 함에 따라 본거지를 해외로 옮길 수 있다고 말이다. 그리고 이는 규제에 대한 자유로움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 14일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하, 카카오)은 상생방안을 위해 3000억을 조성과 함께 골목상권 사업을 철수시켰다. 카카오 헤어숍, 꽃집, 스마트 호출 서비스를 철수 및 감축시킨 것이다. 나는 이를 골목상권의 IT화를 정부가 막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카카오는 현재 해외 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시사하기도 했다. 물론, 아직 플랫폼 사업이 끝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 성장에 대한 촉진제를 맞춘 것이 아니라 부진하게 만든 것이다.
기업의 성장을 지극히 싫어하는, 현 카카오를 부정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말이다. 하지만 플랫폼이 다양할수록, 소비자의 골칫덩어리는 늘어나기 마련이다. 카카오 모빌리티 사업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택시회사를 하나로 묶어버린 것이, 카카오 모빌리티 아니던가. 카카오에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 삼성은 빅스비와 함께 'Smart things'라는 IOT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체계화하는 중이다. 많은 회사들에게 Smart Things시스템을 사용하게 오픈소스로 만들고, 삼성의 시스템 아래 전자기기를 통제할 수 있게 구축 중이다. 이는 최종적으로 빅스비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삼성뿐만 아닌 애플, 구글, LG 등이 현재 구현하고 있는 IOT생태계이다. 나는 이러한 시스템처럼 여러 개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는 회사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면 그 플랫폼끼리의 경쟁을 다양화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질의가 올 수도 있다. 나는 현재로써는 한국에서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들이 바로 네이버와 카카오이다. 카카오는 삼성과 협업을 주도함으로써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네이버는 전통시장에 배달 서비스를 부여하며,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계성을 구축하고 있다. 한 기업은 IT에 더 열중을 가하고, 한 기업은 지역연계를 더 활성화시키고 있으니 이는 두 기업의 다양화로 연계되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도, 아마존과, 애플, 구글 등이 이를 이끌어나가고 있지 않은가. 나는 우리의 사회의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묶어주는 대형 기업을 하나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러한 행위가 다양화를 양산하는 행위가 아닌가 싶다. 물론, 대형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은 이번 사태처럼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이 아닌, 사회에 환원시켜야 함은 거부할 여지가 없다.
흠... 나는 확장 자체로써는 갑질은 아니었다고 본다.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현 IT 트렌드, 소비자의 성향에 맞게 연계해주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카카오의 확장성은 굉장히 칭찬하고 나는 이를 막았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도한 수수료는 물론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고 이에 대한 책임은 따라야 하겠다. 하지만, 카카오의 확장성으로 규제를 한다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나는 현재 스타트업을 키우려 노력하는 국가의 차원에서 결론을 내자고 한다면 이는 분명히 잘못되었다. 스타트업이 성장하면 그 또한 규제로 막을 것인가. 나는 그것은 청년의 꿈을, 미래사회의 큰 기업들에게 희망보다는 걱정을 안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의 대기업이 될 스타트업을 위해, 이미 커버린 벤처기업에게 규제를 가하지 말기를 소망해본다.
*위 사항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