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걸 왜 안 따간대요."
이웃 사는 사촌 언니 말
열 번은 전해 듣고서야 찾은
엄마 집 오디
손 닿기만 기다렸나
대기만 해도
똑
주기 위해 기다리는
우리 엄마 닮은 너
진보라빛 얼룩지게
가득 물들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