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좋니
눈물과 후회를 머금고 있는 곳.세련됨이 더 슬픈 곳.
몸과 마음이비루하기 짝이 없는 곳.
환자, 보호자, 간호사, 의사걸음의 무게가 다른 곳.경쾌한 발걸음이 야속한 곳.
모니터 넘어 그들의 표정 하나, 손길 하나에남은 생명을 가늠해 보는 곳.신의 소리도 이리 경청할까 싶은 곳.
여기 오기 전
곱게 염색하고 온 아빠..
어쩜 좋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