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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형수 May 20. 2024

프롤로그 - 시작하며

오래전부터 하고자 했던 일을 드디어 시작한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많은 미디어의 변화가 있었다. 나 또한 서적을 통해 기술을 배웠고 이후 글, 음성, 영상 그리고 현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작업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매체를 통하여 대중에게 설명하는 것 또한 보람찬 일이지만 빠르게 변하는 흐름에 쉬지 않고 맞춰온 나에겐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내 인생에 배우고 싶은 욕망이 가장 컸던 시절 내가 배웠던 방식 내가 즐겼던 방식으로 지금까지 내가 배워온 것을 정리하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본 블로그의 게시된 모든 정보는 현재의 흐름에 뒤처져 있거나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 점을 미리 알린다.


교본에 필수적인 요소인 구체적인 사진도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사진 이미지를 대신해 최소한의 이해를 돕는 나의 무심한 손그림이 첨부되겠지만 이해는 순전히 독자의 몫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앞으로 우리들이 알아갈 장신구 세공의 기술은 예나 지금이나 미디어의 발전처럼 빠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장신구 세공을 수련한 지 25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동안 내가 배웠던 것들의 정리를 시작한다.

그동안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금속세공의 교본과는 다른, 매일매일 작업하는 작업자의 디테일 있는 실전 위주의 서술을 목표로 한다. 


만약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내용이나 질문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을 달라. 


- 신형수 올림 - 

가장 빠른 답변을 기대할 수 있는 연락처

johnnyr@naver.com 

instagram

@sheen_hyu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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