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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그리는맘 Jun 10. 2022

나의 해방 일지

요즘 가장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 위로받는 건

아마도 우리네 삶이 프레임에 갇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 살기 위한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모든이들은 각자의 자리와 위치에서 

각자 해방을 꿈꾸고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대사 중에

‘이혼과 퇴사만이 날 해방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하지만 , 우린 간절히 프레임에서 해방되길 원하지만

프레임이 없는  또한 우리에겐 불안함과 조급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모두 지금의 삶에서 해방을 꿈꾸지만 ,

해방될 수 없기에

꾸는 꿈일지도 모르겠다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번아웃이 온다면

‘쉼’ 은 필요하다

하지만 ‘쉼’이 계속되는 삶은

또 다른 스트레스를 제공하고 ,

우리는 프레임 속으로 들어가려고 할 듯싶다

해방과 프레임을 오가며,

사는 삶!!!!!


인간이기에 이겨내고, 견뎌내야 할 몫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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