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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대언니 Jul 15. 2016

베를린#4 루프랙달기

20160708 Berlin


20160708 금요일

베를린 정비소




수요일날 맡기고 온 우리 스즈키쨩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는 거 같아서 바퀴가 모두 빠진 모습. 점검결과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어서 브레이크를 교체했다. 비용이 비쌌지만.. 아무래도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니 노 선택권ㅠㅠ 




루프백을 사고 그 외에도 위급상황 시 필요한 차량 용품들을 샀다. 아무래도 여러국가를 지나다보니 각 교통법규에 맞는 물품들이 많이 필요한데. 소화기는 폴란드를 지나는 것 아니면 필요없다고 했지만 우선 혹시 몰라서 샀다. 장거리 운전에 엔진에 불이 날 수도 있고?  사실 북유럽으로 해서 서늘한 나라만 가니까 걱정은 많이 안하지만 안전에 대해서는 언제나 혹시 모르니까! 



프랑스에서 운전할 때 체크 리스트

http://www.drive-france.com/checklist/




정비소에서 판매하지 않는 것은 OBI에 들려서 샀다. 온갖 자재와 부품들이 정리가 잘되있어서 쇼핑하기 좋았다. 을지로에 갔다면 하루를 둘러봐도 물건들을 다 못찾았을 텐데...! 독일 짱....!






루프랙은 우리 차량이 양 옆에 문이 2개 밖에 없는 거라서 선택권이 많지 않았다. THULE에서 나온게 있어서 구매를 했는데 .... 루프랙을 다니까 문이 꽉 안닫힌다...이것 때문에 THULE에 전화도 걸고 아직까지도 OBI 직원 분과 이메일을 계속 주고 받고 있는데 왜 정확하게 안맞는지 모르는 상황. 문일 살짝 들려있는 상태라서 고속도로를 달릴 때 바람소리와 비올때 비 새는 문제가 있다. 




그래도 우선 완성한 모습! 10분이면 끝난다고 했지만. THULE 튤레 루프랙이 딱 안맞는 것 때문에 2시간?3시간 꼬박 씨름했다. 




랠리까지 D-9

#몽골랠리2016 #희린이가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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