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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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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Oct 25. 2023
새벽에 문을 열어놨던가
머리가 허옇게 서려있다.
불혹의
나이더니
만
세월의 흔적 피할 길 없구나
.
늘 아버지의 흰머리였지
멀고 멀 줄 알았더니만
이제 나도 아버지가 되었구나
.
점점 하얀색이 늘어가네
염색으로 가리지만
세월을 막을 길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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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머리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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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 투자 파이프라인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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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제작자 '심피디' 입니다. 경제적 자유와 파이프라인을 지속해 연구하고 있으며,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틈틈이 끄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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