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 대한 신념과 확신으로 나아가리
단순히 '돈'을 버는 일에만 집중하고 싶지는 않다. 서른다섯해를 살면서 내가 가진 몇 가지의 재능을 통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기회와 마주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난 좀 더 사회적으로도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일들을 이뤄나가고 싶다. 그리고 그 일들의 영향력이 언젠가는 사람과 사회에 조금이라도 닿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가끔은 그 마음이 너무 커서 그에 미치지 못하는 내 능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굴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직은 젊고, 나에게 주어진 날들과 기회는 더 많을 것이며, 그만큼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