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와 응원, 격려의 메시지를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밖세상 이전 오픈 스토리(1)

by 변희정

2012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7년째 고난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문밖세상’입니다. 주로 비영리 문화예술교육 사업 또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주로 해온 터라 살림살이가 참 많이도 팍팍했습니다. 그러던 중 기존 사무실이 위치한 지역에 재개발 승인이 떨어지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엉겁결에 급히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에서 긴 세월을 버텨낸 후 햇빛이 드는 2층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설레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과정에서 벌어질 일은 조금도 예상하지 못한 채 이사를 한다는 사실에 들떠 많은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문밖세상의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그동안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스몰북'을 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 문밖세상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분들께 문밖세상과 함께 하면서 느낀 점이나 앞으로 문밖세상에 바라는 점, 전하는 메시지 등을 요청드린 후 수신된 메시지를 스몰북에 수록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사는 예정되로 진행되지 않았고,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문제들로 고전을 하고 있기에 오픈식 당일에 배포하려고 했던 스몰북은 아예 제작도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보내주신 메시지는 책에 수록되지 못했고, 오픈식 당일에 보드판을 통해 메시지를 붙여두게 되었습니다. 이에 시간을 내어 축하와 격려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정성드려 써주신 분들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주신 메시지에 담긴 마음을 받들어 주어진 날들을 더욱 잘 살아낼 수 있는 문밖세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메시지 주신 분들


강성봉(성북문화원 사무국장)

권경우(성북문화재단 본부장)

김경민(문밖세상 예술강사/글씨유랑단)

김다정(문밖세상 2015년 근무)

김명진(협동조합온리-종이정원 대표)

김보금(문밖세상 2016~2017년 근무)

김보라(문밖세상 예술강사)

김정연(경의선책거리 총감독)

김준경(문밖세상 2014년 근무)

김지영(플래뮤 대표)

박소현(문밖세상 예술강사)

서유리(문밖세상 2012년 근무/현 예술강사)

석애라(우리놀이문화협회 대표)

여태명(원광대학교 교수)

이대준(SK텔레콤)

이상엽(제주 삼달다방 무심삼촌)

이상현(캘리그라피 작가)

이선철(감자꽃스튜디오 대표)

이소영(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공동대표)

이승환(디자인이끌림 대표)

이원영(놀이나무 대표)

이 호(닥터폰트 대표)

장유정(성북문화재단 성북예술창작터 큐레이터)

장진숙(한국메세나협회 차장)

장철교(상지여자중학교 교사/은사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정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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