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응원하며

거대한 고개를 넘었다

by 서툰남편 김광석

이작가가 출사표를 던진지

천일하고도 30일이 지났다고 한다.

1030 기념적인 숫자다


그 사이에

태양이 머리 위를 1030번이나 넘었다

태양도 이작가도

그 사이에 지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둘다 참 잘했다.



1474584049153.jpg <하루> 김광석 2016


태양은 오늘도

거대한 고개를 넘었다

내일 다시 넘어야하는 큰 고개를

오늘도 어김없이 넘어주었다

덕분에 우리의 하루도 잘 넘어갔다.


<하루> 김광석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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