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B》 시즌 2 : 해적이 된 하이네켄
새로운 세상
나만의 모험
우아한 추억
하이네켄의 여행에 입장!
<The Ent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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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your World'는 하이네켄의 슬로건이다.
<The Entrance>는 하이네켄의 새 슬로건'Open your World'의 시작을 알리던 캠페인의 이름이었다.
사진을 하면 초 단위로 바뀌는 하늘색을
한 프레임 한 프레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Heineken Color> 김광석 2016
너의 밤이
나의 아침이었듯
나에게 찾아오는 어둠이
너에게 찾아가는 빛이 되겠지
그렇다면 괜찮아
나의 태양은 지는게 아니야.
<Hei Sunset The Red & The Green>
가끔,
"내가 이런 사진을 찍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사진이 두 장이나 있다.
잘못한거다.
읽지 않고 친 밑줄,
외우지 않고 쓴 깜지,
듣지 않고 남긴 메모처럼
보지 않고 찍기만 했다는 뜻이다.
여행의 끝은 분명하다.
끝이 정해지지 않은 여행은 없다.
여행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도
끝이 있는 여행을 계속해서 다시 시작할 뿐이다.
나는 이 당연한 사실을 안다.
그럼에도 나는 아직도 여행이 영원하길 바란다.
이 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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