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시간

in 아빠밥상

by 서툰남편 김광석

오랜만에 동료들 대부분이 함께 식사했다.

식당을 찾다가 6000원짜리 한식뷔페를 찾았다.

밥도 맛있고 저렴해서 식권을 샀다.

10장을 사면 1장을 더 준다고 했다.

도준이랑 돈을 모아 10장을 샀다.

남은 한 장은 가위바위보로 나눴다.


가위를 낼 까

보를 낼 까

생각하다 요즘 주먹이 대세인 것 같아서

주먹을 냈다.


결과는 찰나에 갈렸다.

0.05초의 정적

우린 서로의 손을 봤다.

그리고 반응이 갈렸다.

승리는

나의 것이었다.


2018.03.07

in 아빠밥상

아그파200


*사진은 한 달 뒤에 올라옵니다.

36820025.JPG


매거진의 이전글태임의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