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랜만에 친구의 결혼식 사진을 담고 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학군단 1년차 시절, 옆 단번이라서 단 둘이 같은 소대에 배정받고 공고동락했던 친구 경근이 :)
평소엔 연락 1도 안하다가도 가끔 만나면 웃음이 끊이질 않고, 할 말이 계속 많아지는 매력이 있는 친구입니다.
결혼식 내내 친구들이랑 떠들고 ㅋㅋ 신부님만 두고 사라져서 메인작가님을 당황시켰던 친구라,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즐거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