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was called Faithful and True.
요즈음 통독겸 QT로 요한계시록을 읽고 있습니다. 오늘은 19장. 앞 장에서 바빌론으로 표현되는 존재와 수많은 심판들이 묘사되고 있는 장들을 읽어나가면서 문득 묘사한 이미지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글링을 해 보았습니다.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And I saw heaven opened, and behold a white horse; and he that sat upon him was called Faithful and True, and in righteousness he doth judge and make war. (Revelation 19:11, KJV)
실제로 예수님 재림시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제 생전에 오실지 아닐지 잘 모르겠지만...) 재림 관련해서는 이단들이 하도 난리를 부려놔서인지, 재림에 대해서는 기대감이나 관점 혹은 제대로 된 image 같은 것이 많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교회 설교에서도 계시록은 '재림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일곱교회의 잘한 점과 회개할 점' 정도만 다뤄지고 있기도 하고...
영화로 치면 블럭버스터 amazing 판타지인 요한계시록에 대해서 조금 더 들여다 보아야 겠습니다.
<성경 본문>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계19:11-16)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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