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쓰는 겨울의 기억들

겨울은 봄을 기다리는 맛

by beShine

평생의 겨울을 집대성 해보고 싶었으나 .... 시간과 여건이 안되므로 일단 여기서 종결



초등학교 시절 설날 1월 1일에 폭설이 왔었다. 그 당시만해도 연탄재가 집앞마다 나와있었을 때인데, 쌓인 눈과 연탄재는 참 좋은 놀이의 조합이었다. 사람들은 제설과 미끄럼 방지를 위하여 눈내린 골목에 연탄재를 밟아놓곤 하였고, 그 시절의 어린 나는 아직은 뜨거운 온기가 남아있는 연탄재를 찾아내어 그 위에 눈덩이를 올리며 녹아내리는 모습을 계속 보곤 하였었다.


그리고보니 겨울에 은근 중요한 일들이 많았었네


하나뿐인 아들 현이가 태어나다


아내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다

그 영화머지? 처음 같이 본 겨울나오는 영화. 짐캐리 주연... 이터널 선샤인 (2004)


한 겨울에 결혼하다. 그날은 다행히 영하 1-2도로 온화한 밝은 날.


2주간의 하와이 여행을 다녀오다


역시 겨울은 봄을 기다리는 맛


웃지않는 현이 두돌 생일날, 칠순잔치 같은 생일파티상을 받음 @얼집


오랜동안 몸담았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제는 광화문 시대 16년 1월


15년 크리스마스 즈음. 산타 완전 무서워!!!


15년 겨울 크리스마스인데... 이때만해도 완전 아기네


13년 1월 결혼기념 여행. 제주여행 @물의교회. 방주교회


커피는 언제나 좋지만 특히 겨울에는


16년 새해 카운트다운 2분전 ㅎ


결국 다 죽기는 했지만... 근 1년 반정도 우리집에 살아있던 활발했던 금붕어. 진쥬린이었던가... 인터넷에서 짝퉁을 사서 배가 부르다 만 좀 큰애들이 온 ㅜ


이게 아이폰 4였던가? 5였던가... 3부터 지금 6S까지 빠짐없이 리퍼까지 받아가며 버젼별로 다 쓰고 있는... 아이폰 몇까지 쓰게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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