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snow 창업일지

D+5, 에너지가 쏟아지는 순간을 맞이하라

by beShine

- 15년 12월말일자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16.1.1자로 창업의 길로 들어서다


- 영화 마션의 와트니 박사처럼 이 상황을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신년인사 겸 메일을 썼다. 그중 일부 발췌.


※ 아래 그림은 요즘 읽고있는 <그림의 힘>이라는 책의 일부분입니다. 이 중 Work 챕터의 '에너지가 쏟아지는 순간을 맞이하라'라는 주제에서 소개된 그림입니다.
시원하고 힘찬 파도의 움직임이 보는 사람에게 역동적인 자극을 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葛飾北齋(가츠시카 호쿠사이), 판화, 25.7 x 37.8 cm, 기메 국립 아시아 미술관


- 주변지인들에게 퇴직과 창업사실을 알리다. 그중 몇몇과 점심약속을 잡았다.

관련하여 몇 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들과의 만남에서 얻을 수 있는 건 무엇일까. 교통비와 식사비, 차비를 쓰고 시간을 투자하면서 이 만남은 어떤 경제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등의..


좀 순수하면 안되는걸까?

속물 그자체.


-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 공포가 저녁 8시쯤 집안 씽크대 밑에 도사리고 있다.

어찌할까 하다가 일단 무시하기로.


- 길에서 달고나를 팔고 있었다

1,000원과 2,000원.

당연히 천원짜리를 샀다.

음 맛있어


- 매출 0원

- 비용 1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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