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단톡방에서 6.26 토론한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올려봅니다
대화와 토론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2017. 6. 26. 오후 3:30, 눈이사 : [브런치]
제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우는 변화의 동인과 본질을 찾는다. | '제 4차 산업혁명’이 여기 저기서 화두가 되고 있다. 작년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될 때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는데 방송에서 다뤄지고 클라우스슈밥이 다녀가면서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때마침 창조경제를 대신 할 키워드가 필요했던 정부기관과 대선주자들의 관심이 겹치면서 그 정의의 모호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이 언급되는 용어가 된지도 모르겠다....
2017. 6. 26. 오후 5:25, 류:
2017. 6. 26. 오후 5:27, 류 : 4차산업 관련해서는 카이스트 미래전략 대학원에서 분기별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다면 도움이 되실거 같네요ㅎㅎ
2017. 6. 26. 오후 5:29, 정인기 : 오#!!! 좋은정보 감사해용
2017. 6. 26. 오후 5:29, 정인기 : (이모티콘)
2017. 6. 26. 오후 5:40, 류 : (신나)
2017. 6. 26. 오후 5:53, 하잇! : https://www.posri.re.kr/ko/mobile
2017. 6. 26. 오후 5:53, 하잇! : 포스코경제연구소에서도 요즘 4차 산업 관련 해서 리포트가 자주 나오더라구요.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2017. 6. 26. 오후 5:54, 카피라이터a : 혹시 그런 생각 해보셨나요? 인간의 기술 습득 속도에 비해 기술 발전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생각. 발전하는 기술에 비해, 실 생활에서 사용되는 기술은 너무 뒤쳐져있다는 생각. 우리는 아직 그 기술을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빠른 발전 때문에 그 기술이 옛것이 되어버려 버려지는 상황들.. 어찌 생각하시나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2017. 6. 26. 오후 5:55, 하잇! : 아무래도 상업적으로 연결하는 속도와 그리고 사람들이 새로운 것에 대한 배타적인 감정이 위의 상황을 야기하는 거 같아요
2017. 6. 26. 오후 5:57, 류 : 아마도 조만간 로봇이 인간을 넘어서는 순간 기술은 인간만을 위한 기술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2017. 6. 26. 오후 6:21, 눈이사 : 예전에 읽었던 글이었는데 기술사회와 인간소외가 극단화에 치달았을때 인간들이 취할수 있는 경우의 수를 정리한 내용이었는데 세세한건 기억이 안나지만 키워드 몇개 떠올리자면
+ 자연화
+ 기술의 극대화는 일종의 환경
+ 인간의 struggle to survive
+ 무분별한 아노미 활성화
2017. 6. 26. 오후 6:31, 눈이사 : 근데 기술이 인간을 위한다는 생각은 전 이상적인 슬로건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기술은 정치경제군사 목적에서 자체적으로 발전해나갈뿐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약간의 꿀물이 대중에게 떨어질 뿐인거 같아서요 sns와 인터넷에 대부분 쓰레기만 가득하고 진짜 고급정보는 close (inner) group에서 회자될 뿐이어서... 제가 아는 몇몇 기술 마스터들은 인간은 안중에 없고... 그냥 자아성취나 자체 담론내에서의 유희를 일삼을 뿐이라는 느낌이 강해서요
2017. 6. 26. 오후 6:42, 눈이사 : https://youtu.be/KzMfeQyY5xM
청동기 신석기시대 테크트리로 실제로 체험하고 동영상 찍는 사람입니다 한번 보시지요 (결국 광고수익이 답인가...)
2017. 6. 26. 오후 6:53, 류 : 기술의 발전으로 말씀하시는 모든 상황들이 발생할거라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지금까지의 기술이 인간을 위해서 발전한게 아닌만큼 윤리적 판단이 배제된 기술이 성장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문명을 파괴시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콘텍트에서도 과학자인 조디 포스터는 문명단계가 높은 외계인을 만나서 '어떻게 그런 기술력을 가질때까지 문명을 유지시킬 수 있었느냐'를 묻는 것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2017. 6. 26. 오후 6:59, 눈이사 : 기술 관련해서 얘기하는거 재밌을듯하네요 작가님들 각자 관심있는 기술은 무엇이신지 궁금합니다
2017. 6. 26. 오후 7:01, 눈이사 : 전 대수학, 해석학, 대기과학, 면역학, 조경학, 사회구조/문제 정도 뽑아보았습니다 관심사로 ㅎ
2017. 6. 26. 오후 7:18, 하잇! : 저는 요즘 학과 관련해서 스마트팩토리,AI를 이용한 공장 효율화 ㅋㅋ
2017. 6. 26. 오후 7:23, 눈이사 : 독일식 미국식 다른건 아시지요?
2017. 6. 26. 오후 7:28, 류 : 헛...하잇님 혹시 학과 관련 정보좀 주실수 있나요? 제조업 종사하고 있는데 스마트 펙토리 쪽 관련된 대학원이나 연구소 알아보고있거든요 ㅜㅜ 그쪽 연구하시는게 아닐수도 있지만...정보가 별로없어서... 2017. 6. 26. 오후 7:29, 류기홍 : 저는 혁신경영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 펙토리 스타트업 이렇게 관심가지고있습니다ㅜ
2017. 6. 26. 오후 7:43, 눈이사 : 홍님은 어떤 제조쪽이신가여?
2017. 6. 26. 오후 7:44, 류 : 디스플레이 분야입니다
2017. 6. 26. 오후 7:45, 눈이사 : 디스플레이 도 discrete industry 지요?
2017. 6. 26. 오후 8:00, 류: 맞습니다ㅎㅎ
2017. 6. 26. 오후 8:00, 류 : 저희는 제조보단 원자재쪽이지만
2017. 6. 26. 오후 8:02, 눈이사 : 프로세스 쪽은 약간 알아서 ㅎ
2017. 6. 26. 오후 8:04, 류 : 오우...해박하시네요
2017. 6. 26. 오후 8:04, 눈이사 : 너무너무 어려워요 스마트팩토리 들어갈수록.. 철학과 사상에 대한 이해 높이라고
2017. 6. 26. 오후 8:11, 이번생은 흥!!! : 마켓팅/ 디지털 광고 /데이터분석/ iot 전 이정도 ㅎㅎㅎ
2017. 6. 26. 오후 8:26, 하잇! : 전 화학공학 학부생이라 그리 정보가 없어요 ㅠ 화학 공장을 보면 지금도 사람보다는 컴퓨터로 공장을 제어하는 전자화(?)가 많이 되어 있는데 취업하고 어떻게 얇고 길게 갈 방법이 없나,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을 배워둬야하는 관점으로 4차산업을 보고 있습니다!
2017. 6. 26. 오후 8:28, 하잇! : 제 생각에는 화학공학 쪽은 AI 중심의 미국식보다는 공장의 시스템을 효율화한 독일식 스마트 팩토리가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그쪽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ㅋㅋ
2017. 6. 26. 오후 8:30, 하잇! : 그래서 요즘 코딩과 화학공학 분야 컴퓨터 설계인 아스펜'이라는 것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2017. 6. 26. 오후 8:30, 류 : 멋지시네요 저도 회사에서 데이터를 다루고 있는데 그쪽으로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코딩이랑 통계쪽 공부하고있습니다. 여기는 기술 분야분들이 모이신곳은 아니니... 따로 방을 만들거나 해서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7. 6. 26. 오후 8:32, 눈이사 : 굳이 따로 방만드는건 반대입니다~ 주제는 흘러가는 것이니
2017. 6. 26. 오후 8:32, 류 : 음
2017. 6. 26. 오후 8:33, 류 : TECH분야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좋습니다ㅎㅎ 아직 글은 못내고 있지만 작가님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가 맞나 싶어서ㅠ
2017. 6. 26. 오후 8:33, 눈이사 : 전혀 새로운 주제를 접하는것도 지적자극이 될테니까요
2017. 6. 26. 오후 8:34, 류 : (굿)
2017. 6. 26. 오후 8:34, 눈이사 : 맞고 틀리고는 없으니 자유롭게 대화하시면 되지요
2017. 6. 27. 오전 8:39, 이번생은 흥!!! : 하잇님 저도 전공이 고분자공학이었습니다 지금은 180도 다른 업을 하지만 ㅎㅎ 학부생인데 아스펜을 알다니 ㅎㅎ 대단하세요!!
2017. 6. 27. 오전 8:59, 정인기 : 와~ 여기 대화만 들어도 여러 지식을 쌓는 것같아 정말 좋습니다~!!! ^^ 저는 인문계라서...^^ 많이 배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