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어요? 잘 지내요?
안부를 물어봐주는 것만으로도
by
작사가 신효인
Feb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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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어? 잘 지내?'
별일 없냐는 따뜻한 물음에, 날 짓누르던 것들이 가벼워지는 마법을 느낄 때가 있다.
그 물음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그 별일을 떠안고 있는 내 마음이 좋아진달까. 나아진달까. 힘들다고 이실직고하지는 못하더라도, 누군가 내 안부를 물어봐주는 것 자체가 힘이 될 때가 있다. 별일은 이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일 때 더 버겁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기댈 곳이 되어주겠다는 상대의 마음이 담긴 그 물음을 난 매우 사랑한다.
저도 당신께 여쭈어봅니다.
'별일 없으신가요? 잘 지내시나요?'
이 글감으로 쓰게 된 가사 <안부> 일부
작사가 신효인의 오늘의 추천곡
LANY의 “some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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