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를 잘하는 왕도의 길
1) 영어를 잘하는 완벽한 루트
a.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는 방법은 명확합니다.
b. 5-7세부터 영어 유치원 다니면서 조기 영어를 시작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녀 실력을 다진 뒤에, 국제 중학교 또는 외고에 진학해 영어 수업을 듣고, 졸업 후 유학을 가거나, 국내 대학에서 영어강의 들으며 4 년간 보내면 됩니다.
c. 이 방식을 나는 "영어 왕도의 길"이라 부르며, 이 길은 지난 2000년도 이후 확실히 검증된 방식입니다. 대략 십 년 이상 시간과, 4만 페이지 원서 리딩량이 필요한 방식이죠.
d. 저는 외고 출신 수강생들에 익숙합니다. 제가 14 년간 가르친 800 명 수강생 중 200 명이 이들이었습니다. 영어 잘하지만, 원어민보다 더 잘하기 위해 Speed Reading 세미나에 참가했고, 원어민 대학생, 대학원생 리딩 실력을 가지고 졸업했습니다.
e. 여러분이 영어를 잘하는 확실한 방법을 찾는다면, 이 길을 따라 걸어야 합니다.
3 연정도 공부해 만든 영어 실력은 편법으로 따라갈 수 있지만, 십 년 이상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 만든 영어실력은 편법으로 올라갈 수 없는 영역입니다. 영어 인강 몇 개 듣고, 몇 백, 몇 천 페이지 읽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2) Speed reading으로 영어 왕도의 길을 걷다 : 노력 량은 줄이지 못해도, 시간은 줄일 수 있다.
f. 외고 출신들이 걷는 영어 왕도의 길을 10-20대 시절 걷지 못한 일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국제중, 외고에 진학 숫자는 한 해 8 천명에 불과합니다(2% 이내)
g. 방법은, 외고 출신들 영어 연습량을 똑같이 채우면 됩니다. 4-5만 페이지 영어 원서 읽고, 영어를 2 천 페이지 쓰면 됩니다. 이 것이 제가 14 년간 지켜본 가장 확실하고 검증된 방식입니다.
h. 문제는 이 "4, 5만 page를 어떻게 혼자서 빨리 끝낼 수 있는가?"입니다. 기존 순차 번역 리딩 방식으로 그 격차를 절대 좁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1970년대 미국에서 개발된 인지 문법, 최소주의 문법을 통해 speed reading를 배운다면, 2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I. 분당 250-350 단어로 읽을 수 있다면, 한 시간에 원서 50p를 읽을 수 있습니다. 하루 2 시간이면 100p를 읽을 수 있죠. 그렇게 1 년에 200 일간 읽으면 2 만 페이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2 년이면 4 만 페이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II. 영어를 한글처럼 읽고 쓰는 기술
1. 두 여자 이야기
1) 외고 출신의 수강생 : A
위 동영상 외고 출신 A 수강생은 1분 /3p 속도로 읽고 있습니다. 분당 600-700 단어 속도이며, 원어민 대학원생 속도입니다. 세미나 10 주 동안 3000p를 읽었습니다.
b. 세미나 참가 전부터 원어민 수준 1분 / 250 단어 리딩 속도를 가졌습니다(1분/1p 속도). 외고 졸업했고, 대학에서 영어강의 들었고, 업무에서 매일 영어를 사용하는 전문직입니다. 원어민보다 더 잘하기 위해 참가한 case입니다.
2) 일반 수강생 B : speed reading으로 같은 속도로 졸업하다.
a. 동영상 속 B 수강생은 일반 수강생입니다. EBS로 수능 공부하고, 토익시험 준비한 것이 전부입니다. 세미나 참가 전 리딩 실력은 순차 번역 1분/50-100 단어 속도입니다. 물론 원서는 완독 경험은 없습니다.
b. 그러나, 5 개월간 Speed Reading 연습 후 "외고 출신 A 수강생"과 같은 리딩 속도(1분/ 600-700 단어)와 이해력으로 졸업했습니다. 연습량은 역시 3-4000 page입니다.
3) 비 외고 출신 일반 수강생이 만난 근본적 문제
a. 라이팅과 리스닝, 스피킹이 되지 않는다
원서 리딩 능력이 직접적으로 바로 라이팅과 리스닝, 스피킹 능력으로 전환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미 십 년간 영어로 공부와 업무가 가능한 회화능력과 라이팅 실력을 가진 외고 출신 수강생과 비교해, 일반 B 수강생은 라이팅과 듣기 말하기 영역에서 기초 수준이며,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2. The soul of Grammar 등장 : 영어를 한글처럼 쓰는 기술
1) 영어를 한글처럼 쓰는 기술 : the soul of grammar
a. 2012년 이후, 저의 모든 관심은 "어떻게 하면 원어민 15-20세 수준 라이팅이 가능할까?"였습니다.
즉 영어 원서를 한글처럼 읽는 것은 가능한 것처럼, "영어를 한글처럼 자유롭게 쓰는 것"도 가능하냐? 는 것이죠.
b, 원어민 15-20세 수준이 라이팅이 가능하려면 적어도 아래 4 조건에 맞아야 합니다.
가. 속도 : 한글 쓸 때 속도와 똑같아야 합니다.
나. 유창성 : 한 번에 생각이 멈추지 않고 쓸 수 있는 문장 길이가 25-35 단어이며,
다. 문장 표현력 :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라. 난이도(고급스러움) :누가 읽어도 한국 사람이 쓴 거지 원어민이 쓴 거지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원어민 특징이 살아나야 합니다.
c. 그리고 그 해결책을 7 년간 찾았는데 새로운 문법 "The soul of Grammar"입니다.
d. 라이팅이 되면, 스피킹과 리스닝 문제도 해결 가능합니다. 보통 자기가 쓸 수 있는 문장 종류, 난이도, 길이만큼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되면 일반 수강생들도 외고 출신 학생들처럼 "영어왕도의 길"을 걷을 수 있게 되죠
ps. 첨부파일에 "영어를 한글처럼 쓰는 유창성(fluency)"을 경험한 수강생 일지를 올려놓았습니다. 서강대 재학 중인 수강생이 영어를 한글처럼 읽게 된다면, 어느 순간 영어를 한글처럼 편하게 쓰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