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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살나무 여운 Jul 15. 2024

책을 만드시는 분이 남겨주신 리뷰

<명자꽃은 폭력에 지지 않는다> 리뷰


블로그 이웃이자 인친이신

출판사 <구름의 시간> 대표님께서

나의 첫 책 <명자꽃은 폭력에 지지 않는다>를 읽고 블로그에 리뷰를 써주셨다.


제목을 처음 발견하고서 한참 멍하니 멈춰 있었다. 놀랍기도 하고 믿기지도 않고 감격해서 그만.


https://m.blog.naver.com/cloudtime2022/223500144954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7809313


소감과 감사인사를 댓글로 주고받으며 그 깊고 큰 마음에 오래 따듯했다. 대표님의 손으로 만드신 책들이 늘 그렇듯이.


출판사 <구름의 시간> 블로그에 남겨주신 리뷰


이 인연 또한 당연히 책연이다. [나와 잘 지내는 시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책으로 안아주는 듯한 따뜻한 위로를 정성껏 엮으셔서 어여쁘게 내어놓으신다.


만드시는 책들마다 은은하고 깊은 내공이 느껴진다. 덕분에 좋은 작가님들과도 인연이 이어진다.


강효진 작가님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https://naver.me/5vcAhGqs


김성민 작가님 <고독은 연결된다>

https://naver.me/xf5WBTJ5


하혜련 작가님 <이토록 가까운 거리라니요>

https://naver.me/Gj6FvfO0


최희정 작가님 <오늘은 너의 애인이 되어줄게>

https://naver.me/FJblDxKg


<구름의 시간>이라는 출판사 이름도 시집 제목처럼 이미 어여쁘다. 덕분에 내가 정말로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시간을 보냈다. 진심에 진심이 이어져 처음 찾아와서 발자국 남겨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이웃분들도 늘었다. 시집을 세 권이나 내신 분도 있고 대부분 꾸준히 진솔한 글을 쓰시는 분들이다. 좋은 어른들, 큰 언니들을 만난 것처럼 든든하다.


글로 연결되고

책으로 연결되고

진솔한 마음으로 연결되고

행하는 삶으로 연결되는 우리는

서로에게 희망이고 응원이다.


희망의 다른 이름은 기쁨의 그물이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구름의 시간을 선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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