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발행 기록
2023년 7월 26일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2023년 9월 24일
60일 동안 나는 현재 67개의 글을 썼고, 두 권의 브런치북을 발행했고, 하나의 매거진을 쓰고 있다.
브런치북을 발행하고 남은 매거진의 글 개수는 24개이다. 계속 써도 좋고, 한 권 더 엮어도 좋을 듯하다.
그냥 썼다. 열심히 썼다. 죽기 살기로? 아니, 먹고살기로!
나는 세련되게 멋진 문장 쓸 줄도 모르고, 꾸미고 지어 쓸 줄도 모른다.
아무것도 안 하는 법을 못 배웠고, 직진밖에는 다른 길을 배우지 못했다.
가진 거라고는 이것밖에 없으니 꾸준히 쓰기라도 해야지.
밥 하면서도 쓰고, 설거지하면서도 쓰고, 걸어 다니면서도 썼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게 쓰고, 쓰고 싶어서 쓰고, 진심으로 썼다.
투고(投稿)도 하고 있다. 현재까지 Two Go! 쓰리고에 텐고도 얼마든지!
타이핑을 하다가 발견한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Go! 는 해!
God은 행(行)이다.
내가 해야, 실행해야 신도 돕는 것이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가 아니다.
열릴 때까지 두드리는 것이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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