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품 마케팅의 이면
친환경 경영 관련 실체는 결국 돈 때문
*아래 내용은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요즘 기업들이 친환경 생각하는 척 엄청 많이 한다,
돈이 안되지만(비재무적인 측면)
환경을 걱정해서 하는 거다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돈" 때문이다.
매출 돈도 돈이겠지만,
사실은 비용적 측면에 돈이 들기 때문이다.
환경부에서 환경개선 부담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환경에 지장을 주는 제품 생산은 돈이 더 들게 된다.
*환경개선 부담금 : 환경보전 및 환경개선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
*2020년 12월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및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고시’ 제정안 환경개선 부담금 시행
- 포장지가 친환경이 아니면, 부담금이 부과된다는 뜻
그래서 요즘 무라 벨이니 친환경 포장이니
다들 바꾸는 것이다.
*23년부터는 아이스팩도 환경부에서 폐기 부담금을 부과한다.
이러한 사유들로, 친환경이지 못한 제품들은 생산비용, 관리비용, 폐기비용까지 과중되게 되었다. 그래서 기업 입장에선,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친환경은 필수 조건이 된 것이다.
비재무적, 돈이 아니라 환경을 생각해서, 환경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마케팅에 불과하다.
실체는 돈 때문이다.
기업은 처절하게도 이윤을 추구하는 업체이다.
돈으로 움직인다.
고객을 생각해서? - 고객에게 매출을 일으키기 위해서
환경을 생각해서?- 환경부담금으로 돈 더 드니까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