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제품 진짜좋아요"
많은 판매자들이 외치는 말이다.
물론 판매자가 외쳐줘야 파니까.
좋은 제품을 만들기만 하면
잘 팔릴 거라는 착각에 쉽게 빠진다.
특히나 제조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갔을 경우
그런 오류적 사고에 더 깊게 빠진다.
모두가 내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고 외친다.
그런데, 좋은 제품이라는 건
품질적인 게 좋은 건 그저 기본인 것이다.
세상에 좋은 제품은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그 제품은 뭐가 다른데?
좋은 점 말고, 뭐가 다른 제품과 다른 건지
그래서 남들도 따라 하지 못하는
장점이 뭔데?
만든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게 아니라,
사는 사람들이 좋다고 할 건더기가 있어야 한다.
만드는 것, 자기만족과,
이게 상품화돼서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건
아니 더 나아가 사고 싶어 미치겠는 제품이 되는 건 다른 것 같다.
이 제품이 좋아요 가 아닌,
안사고는 못 배길껄?
사고 싶어 미칠걸?이라는 소구점이 있냐는 것이다.
대부분이 없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필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