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엄마 새집을 사드리기전에,
돈이 모이면 헌집?에 대출을 조금씩 갚았다.
사실 살면서 대출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엄마가 딸 셋을 키운다고
하루도 쉬는날 없이 장사를 했다.
과로로 갑자기 아프고 ,
허리,무릎,어깨 온몸, 모든걸 수술해야했고,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게되면서
자기 몸보다, 돈벌어야한다고 아둥바둥 엄마를 보며,
내가 생활비 줄테니까 돈걱정하지말라고하고
관두라고 자신있게 말했지만,
알고보니 생활비 문제가 아니라
고금리 대출도 한가득 있었다. 딸 셋을 키운다고 장사가 안될때마다 대출을 받아 생활했던것같았다.
말도안되는 고금리 대출들을
초년생때 시집가겠다며 적금부어둔 몇천으로
싹 갚고, 신용도가 낮아 고금리인 집담보대출도 몇천씩 돈 모일때마다 (퇴직금 기타등등) 그렇게 갚아나갔던 세월이 10여년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