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전 세계적 확산이 예사롭지 않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확진자가 여러 명 나왔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확진자가 추가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꼭 쓰고 밖에 다녀온 후에는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을 이들을 위해서 작은 도구를 하나 준비했다. 24시간 동안 발행된 우한 폐렴 관련 뉴스 가운데 가장 가치가 있는 뉴스들을 선별해서 매일 아침 8시에 이메일로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물론 아침마다 내가 직접 기사 선별과 이메일 발송을 하지는 않는다. 미리 설계해 둔 자동화된 절차로 기사 선별과 메일 발송이 이루어진다.
여기에 이메일 주소를 남기면 매일 오전 8시마다 우한 폐렴 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가장 중요한 뉴스들을 받아볼 수 있다. 공익적 목적으로 만든 서비스인 만큼 누구든지 필요한 사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무쪼록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이 별다른 피해 없이 조속히 진정되었으면 한다.
참고
통칭 ‘우한 폐렴’의 정식 명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이다. 하지만 ‘우한 폐렴’이 더 널리 쓰이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본 글의 제목 등에서는 ‘우한 폐렴’이라고 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