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온라인 국민세정 자문단 '민생지원분과' 선발

by 신수현

국세청의 정책이나 세정 행정은 늘 국민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세금을 납부하는 주체가 바로 국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 국민의 목소리가 제도 개선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배경 속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온라인 국민세정자문단이다.

국세청이 국민과의 소통을 제도화하기 위해 만든 이 조직은 말 그대로 국민이 직접 세정의 자문 역할을 맡는 제도다.

국민과 국세청을 잇는 다리

온라인 국민세정자문단은 세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점, 그리고 현장에서 마주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단순한 의견 차원에 그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이 자문단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세정을 바라본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세무 전문가나 공무원만의 시각이 아니라, 납세자 본인이 느끼는 어려움과 바람을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문단은 국세청 내부와 국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나는 민생지원 분과에 선발되었다.

3610B374-9EFA-4AE9-91C8-D7DF9A091EB4.jpeg


민생지원 분과의 의미

자문단은 여러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세정혁신, 납세자 권익 보호, 그리고 민생지원 분과 등이 대표적이다.

그중에서도 민생지원 분과는 가장 국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을 다룬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세금 문제로 곤란을 겪기 쉬운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자리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신수현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새벽을 기다리며 글을 씁니다. 멈춘듯, 흐르지 않는 어둠과 함께 ... 시간에 대한 후회, 반복되는 상처로 인해 글은 저의 치료자입니다.

8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5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53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5화절세 VS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