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바라보다
그 아래 세상의 고요함이
들려온다.
쓸쓸하고, 슬픈 듯
아련하고 아득한 듯
그러모으고 깊은 듯하게.
진하게 번진 고요함이
빠르게 마음을 가득 채우자
엉뚱하게 그런 생각이 든다.
혹시
긴 시간 잊고 있던 나의 고요함도
섞여있지 않았나 하는.
깊은 밤이 되도록
헤집어본다.
오늘을 정신없이 보내고, 내일을 불안해하는 결핍이 많은 직장인이지만 제 이야기를 공유하며 함께 마음의 평안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길... 진심을 다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