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지만 충만한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그런 기분은 꼭 사진에 담긴다.

by shinyking
차분하지만 충만한 하루를 보냈다.


그날은

차분하지만 충만한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그런 기분은 꼭 사진에 담긴다.


그날의 기분은

늘 가물어 마음을 건네기에 인색한 나로 하여금

애정하는 마음을 용감히 그녀에게 건네도록 했다.

아무래도 가 닿지는 않았던 모양이지만

나는 이미 행복해졌다.

그러한 방식을 처음 인지하였다.


어색하다.

하지만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사진이 가득 남은 삶을 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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