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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 정리수납 특강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광역지원기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 정리수납 특강


사회서비스 관련 일자리의 질적 수준 제고 등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도민의 행복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지난 7월 원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광역지원 기관의 요청으로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이 있는 행복한 금요일이다.

창원 315 아트센터 국제회의장

출근시간과 맞물려 조금 밀리는가 싶더니 이내 뻥 뚫리는 고속도로, 1시간 30분여 만에 도착한 강의장 창원  315 아트센터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

"강사님 허락 없이 플래카드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비움+채움=어울림이다. 

담당 선생님의 깊이가 느껴졌다.

"선생님, 의미가 너무 좋은데요!!"  맘에 쏙 들었다.

전화 통화만 했던 담당 선생님의 환한 미소에 자연스럽게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의 이미지 각인이다.


10시부터 시작되는 교육, 시간이 가까워지자 속속 도착하는 생활지원사들, 국제회의장 큰 홀을 가득 메웠다. 오늘 교육은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오전에 70여 명, 오후에 50여 명이다. 교육 취지를 담당자의 여는 말씀으로 시작이다. 마주치는 눈빛에 웃음이 넘쳐난다. 


살림과 육아에 일까지, 1인 다역을 훌륭히 해내고 있는 생활지원사분들이다.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 즉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 내는 분들이다. 사람을 살리는 직업의 가치와 그 가치로운 일을 하는 스스로를 위해 다 같이 큰 박수와 감사로 시작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

2시간에 모든 걸 담기에는 너무나 빠듯한 시간이다. 많이 알려준다고 다 흡수하는 게 아니기에 많은 정보가 중요하지 않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매번 꾹꾹  눌러 담는다. 5분여 짧은 휴식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관심과 질문으로 열정을 이어간다. 실질적인 도움으로 역량 강화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정리수납을 넘은 맞춤교육을 생각해 본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1시에 또 다른 생활지원사를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교육 시작이다. 역량 강화 교육을 넘어 치유 프로그램 같다며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는 교육은 처음이라시며 에너지를 실어주는 담당자분의 배려가 돋보인다.

시간과 돈을 벌어 주는 딱 쉬운 정리법, 선물

준비해 간 시간과 돈을 벌어 주는 딱 쉬운 정리법, 교육을 마무리하며 오전과 오후 각각 2권씩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는 사람은 이기는 대로 지는 사람은 지는 대로 환호성이다. 기분 좋은 웃음과 함께 결과를 낳는 첫 번째, 실천을 당부하며 마무리다.


오늘부로 인생이 확 달라질 것 같다며 좋은 교육 감사하다는 말씀을 주신 분들, 참으로 감사하다. 살림이 재미있어서 또 좋아서 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는 의무로 또 책임감으로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살림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배웠다.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 익힐 일만 남았다.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고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생활지원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이니만큼 더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런 일을 해서인지 시종일관 몸에 밴 밝은 표정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배운 내용 실천으로 삶에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노인 돌봄 맞춤서비스 광역지원기관

나서는 길, 감사와 함께 챙겨주신 선물 떡, 꿀맛이다. 생활지원사 한 분 한 분을 생각하며 기관 이름을 담은 꽃무늬 스티커에 세심한 배려가 보인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생활지원사분들과 담당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돌아오는 길,  반대편 도로에는 산업도시 창원 특례시를 입증하듯 크고 작은 화물차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막힌 도로는 답답하지만 기분 좋은 행렬이다. 도로와는 달리 구름과 맞닿은 양 입체적인 창원의 하늘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쉴 새 없는 줌인 셔터다.  오늘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으로 더불어 행복한, 감사가 넘치는 하루다.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생활지원사분들의 행복한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비움과 채움으로 어울리는, 다 함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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