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옷걸이로 논슬립 옷걸이 만드는 방법 및 탄탄하게 만드는 방법
바야흐로 봄입니다.
두꺼운 옷이 조금씩 부담스러워지고 자연스럽게 옷장을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우리 집 옷장은 어떤가요?
바로바로 찾아 입을 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나요?
옷장 안에 옷은 많은가요?
많다면 입을 옷은 또 어떤가요?
수강생들에게 질문을 던지면 약속이라도 한 듯이 대답은 같습니다. 옷장 속에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은 없다라구요. 늘 강조하는 건데요 입지 않은 옷은 더 이상 옷이 아닙니다. 나눔이나 배출을 통해 비우는 게 답입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과제를 주고 올라온 사진을 보면서 피드백도 함께 진행을 하는데요 가장 힘들어하고 제일 먼저 정리하고 싶다는 부분이 또 옷장입니다. 옷장 속을 보면 옷걸이 종류도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옷장 속을 보면 옷이 많을수록 슬림해서 좋은 세탁소 옷걸이를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세탁소 옷걸이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물건이든지 장단점은 있게 마련인데요
세탁소 옷걸이도 마찬가집니다.
1. 가장 흔한 방법은 옷걸이 양 옆에 고무줄을 끼우는 방법인데요 이때 고무줄 대신 안 쓰거나 못쓰는 고무장갑을 잘라 끼워도 좋습니다.
2. 생활 전반에 걸쳐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논슬립 매트를 잘라 붙여서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사용해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시중에 2천 원에 판매하는 논슬립 매트, 양도 많고 쓰임새도 많습니다. 이 논슬립 매트를 작게 잘라서 글루건으로 세탁소 옷걸이 양쪽 가장자리에 붙여주면 완성입니다.
3. 문구용으로 많이 쓰이는 모루를 양쪽 가장자리에 적당하게 감아주면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공간을 나누고 종류별로 끼리끼리 집을 지어주는데 많이 활용되는 두루마리 휴지심인데요 휴지심을 옷걸이 양쪽 가장자리에 끼워주면 됩니다. 이때 휴지심의 크기에 따라 쉽게 빠질 수가 있는데 이럴 때도 글루건 한두 방울로 단단하게 고정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얇은 가디건은 논슬립 옷걸이 등 전용 옷걸이가 아니면 흘러내리거나 어깨 뿔이 생기기 십상인데요 보관용 옷이거나 세트로 입는 옷이라면 이렇게 걸어 두셔도 좋습니다. 먼저 셔츠를 걸고 위에 가디건을 거는 방식인데요 옷은 많은데 수납공간이 부족할 때 한 두 번쯤 이렇게 걸어 두신 적 있을 겁니다. 그런데 공간이 충분하더라도 세트로 입는 옷이거나 또 흘러내림과 어깨 뿔이 고민이라면 이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어깨 뿔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데다 세탁소 옷걸이를 좀 더 단단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몸통 부분을 목부분인 고리 뒤쪽으로 넘기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하면 보다 탄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얇은 가디건을 걸 때에는 어깨 뿔 방지를 위해 몸통 부분을 뒤로 넘긴 뒤 양쪽 가장자리 부분을 아래로 살짝만 구부려주는 동작을 추가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흔하게 구할 수 있고 보기보다 요긴한 세탁소 옷걸이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머릿속에 있는 방법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옷장 정리가 필요한 시기인만큼 매일 조금씩 정리를 권합니다.
해야지 해야지 미루지 마시고요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면 좋겠습니다.
정리 응원합니다!!
퀸수키 행복발전소는 쉬운 정리를 지향합니다.
어느 순간부턴가 궁금한 게 있으면 바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유튜브 선생에게 물어본다. 유튜브를 보면서 느낀 점은 분야의 여러 유튜버들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잘 알려줌에도 불구하고 생소한 분야일 때는 재생 속도를 늦추고 몇 번을 돌려보게 된다. 그래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시작하려는 첫 마음의 포기 없이 지속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또한 모두의 성장을 기원하고 기대하는 만큼 일시적인 정리가 아니라 평생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퀸수키 행복발전소' 구독하고 부자 되자! < 퀸수키 행복발전소 드림 >
'나 퀸수키 행복발전소는 강사, 유튜버, 작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만인을 위한 행복발전소 가동을 멈추지 않음에 성장을 거듭하며 덤으로 심적 물적 풍요를 경험한다. < 퀸수키 행복발전소의 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