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커피는 라테지

혼자만의 커피

by KIM KIM

도저히 맞지 않는 직장을 벗어나서

새 출발 한 지 이제 두 달째,

날도 따뜻해졌고 라는 핑계로

재택 하다가 점심을 먹고 조금 걸어보기로 했다.


새롭게 발견한 커피숍…

그동안 출퇴근 동선에 없어 걸어오지 않았던 곳이라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나름 라테가 맛있다.


앞선 기간에 휴직을 하지 않았다면 조금은 낯설었을 재택근무. 이런 플렉서블한 근무여건이라니 럭키비키!


자본주의 세상에 아무리 직장인 돈이 최고라지만 그건 또 아니라는 걸 이번에 뒤늦게 깨달았다. ㅋ


아이가 등원길에 ‘오늘 집에서 일해? 그럼 하원하면 엄마 있는 거야? 야 신난다~!’라는 걸 듣고 또 한 번 잘 갔네 라는 생각을 해본다.


마음 편한 게 최고지, 돈이 최고는 아니잖아!? ㅎㅎ


매주 돌아오는 재택근무일엔 산책을 좀 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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