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설 아침
흰 눈이 내려
하얀 설의 주인공이 되었고
사람들은 사진을 담는다
설 저녁
흰눈에게 하루를 내주었지만
붉은 해는 오늘도 하늘에 올라갔고
이제사 내려와 집으로 돌아간다
<뇌를 들여다보니 마음이 보이네>라는 괜한 책을 써서 귀한 나무 없앴다고 숲에게 혼나고 있는 가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