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후 들어 양을 더해 갑니다.
성당 앞 주차장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바닥이 촉촉이 젖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일정 수의 신자들만 미사에 참석하는 것 같습니다.
성당 계단을 오르면 왼쪽으로 두 팔을 벌리고 있는 예수님 상이 있습니다.
건물 왼쪽으로 돌아가면 저 앞에 벚나무가 큰 가지를 내리고 꽃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더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금방 피어나서인지 빗속에서도 꽃망울이 튼실합니다.
조금 내려가면 순교자 묘를 볼 수 있고 그 옆으로 한국천주교 최초 신부님인 김대건 안드레아 상이 서쪽 들녘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반대로 돌아 올라와서 본 성당 측면 모습입니다. 비가 내려서인지 맘속 때까지 씻겨진 깔끔함과 고딕 양식이 잘 어울립니다.성당 안 제대 모습입니다.
미사가 곧 시작 되는 것 같습니다. 거리두기도 잘 지켜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