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미팅 제대로 잘 하는 법.
일대일 미팅은 약속을 가장한 협박이 아니다.
먼저 일대일 미팅 의 목표와 정의를 알아 보기로 한다.
일대일 미팅이란 상사 또는 동료 또는 후배와 진행하는 미팅으로
1/ 문서로 잘 전달 되지 못 하는 부분들 미팅이 정해진 시간 안에 전달 되어야 하는 많은 내용들을 나누고
2/ 이를 통해 의견을 취합 하고
3/ 특정 날짜와 액션으로 이루어진 콜트 액션을 도출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 된다.
일대일 미팅은 따라서 장기적인 중장기적인 방향성에 대해서 대립되거나 강화 시켜야 하는 의견을 조율 하는 게 목적이고 또는 스타트업이 나가야 하는, 베리어를 넘어 설 수 있는 가설과 실행 방법에 대해서 명확한 날짜를 서로 약속 하는 시간이다.
일대일 미팅 법칙
1️⃣ 모든 외부에서의 자극을 차단하고 온전이 상대와 집중하여 대화 한다.
이는 지켜지기 어려운 굉장히 수준 높은 기준인데, 무려 30분 또는 1시간 동안 업무가 진행 되고 변수가 발생 하는 현장에서 끊임 없이 울려대는 카톡과 이메일 알람 소리를 의도적으로 차단 하지 않는다면 성사가 불가능한 조건이다.
‘온전히 상대에게 집중 하라’ 라고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일대일 미팅의 의미가 급격하게 퇴색 되기 때문이다.
일 예로 미팅을 도움을 주고자 MacBook을 켜놓고 미팅을 진행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하는데 정말 미팅 의 내용이 중요한, 즉 토시 하나도 틀리지 않고 기록 되어야 하는 중요한 안건을 제외하고는 노트북을 켜놓고 미팅을 진행 하는 것을 나는 극구 반대 한다.
오히려 나는 화이트 보드를 추천 하는데, 미팅을 진행할 때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화이트 보드 위해 미팅에 안건들을 서로 얘기 하고 나중에 이것들을 사진을 찍어 기록을 남기는 것을 추천 한다. 노트북의 경우, 미팅 노트를 적는 노트앱 위로 Slack 알람과 카톡 알람이 발생할 것이며 그로 인해 우리는 막대한 컨텍스트 스위칭 비용을 감내 해야 할 것이다. 이런 행동과 알람은 우리가 상대가 주는 각양각색의 세세하고 미세한 시그널들을 간과하게 하며 상대가 정말 전달 하고자 하는 의미를 파악하는 데 방해 요소가 된다.
2️⃣ 상대가 얘기한 것을 다시 정리하고 무심코 얘기한 마음의 소리까지도 다시 상대에게 본인이 이해한 바를 설명해 주고 정리 해 준다.
이렇게 하는데 이유는 일대일 미팅에 불려진 사람들이 제각각 자신의 의견과 생각이 시력 됐다 라는 안도감을 주는 효과를 가진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일대일 미팅은 상대와 나와의 의견 차를 좁히기 위한 도구로 사용 되는데 실제 의견이 좁혀졌다 한들 그 상대가 그렇게 인지 하지 못하면 해당 미팅에 만족감은 매우 떨어진다. 이를 방지 하는 것이 바로 상대의 말을 그대로 반복하고 요약해서 이해한 바를 확인하는 행동이다.
그렇게 자신의 말이 표현 되었다고 인지한 팀원은 매니저와의 미팅을 적어도 부정적으로 인식하지는 않게 될 것이다.
3️⃣ 일대일 미팅은 약속을 가장한 협박이 아니다.
이 말을 풀어서 설명하면 보통 일대일 미팅은 둘 중에 한 사람의 의도에서 시작 되기 마련이다. 즉 한 사람은 반드시 전달 해야 하는 말이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는 뜻이다. 따라서 미팅을 주체 하는 프로젝트 관리자는 본인이 세운 가설과 계획이 미팅을 참가 하는 상대방으로 인해 바뀔 수 있고 열려 있다, 라는 맘으로 임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게 될 경우 앞서 얘기한 첫 번째와 두 번째 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
결론.
나는 미팅 문화가 잘 정착 된, 소통이 수평적이고 투명한 기업에 배팅하는 편이다. 이러한 대표님들은 앞서 얘기한 법칙들을 본인들이 모르게 준수 하고 있고 그렇게 하기 위해 수반 되어야 하는 투명성과 명확성 진정성과 포용성을 두루 가출 수밖에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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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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