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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힘찬 Oct 13. 2022

제주의 밤은 조용하다

일상 속에서 담는 감정의 기록


제주의 밤은 고요하다.

일로 왔지만,

일로만 여기고 싶지 않은


지금 이곳, 제주의 밤


익숙함과 그리움,

그리고 약간의

낯선 감정이 어우러져


조금은 취한 기분


멍하니 바라보며

숨을 크게 내쉬는 사이


제주의 밤이 더 깊어진다.

감정의 색이 더 짙어진다.





작심삶일 / 글, 사진 : 이작가(이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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