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 속에서 담는 감정의 기록
제주의 밤은 고요하다.
일로 왔지만,
일로만 여기고 싶지 않은
지금 이곳, 제주의 밤
익숙함과 그리움,
그리고 약간의
낯선 감정이 어우러져
조금은 취한 기분
멍하니 바라보며
숨을 크게 내쉬는 사이
제주의 밤이 더 깊어진다.
감정의 색이 더 짙어진다.
작심삶일 / 글, 사진 : 이작가(이힘찬)
광고대행사에서 '온갖 글'을 쓰고 있는 글쟁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