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장 파장 직장

장인의 시

by 이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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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유독 이 많다.

뭐든 얄미운 장과도 있고,

늘 딴짓하는 김차도 있고,

버럭쟁이 박팀도 있고,

정통 꼰대 이부도 있고,

이며 그룹도 있고,

정치 좋아하는 대들도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회사가 요구하는 성,

차량과 친해지는 출,

사수들이 원하는 당,

직원들 애태우는 긴,

패기 넘치는 막내의 일취월,

앞만 보고 달리는 임대리의 기고만,

잠깐 보자는 상사의 말은 의미심,

퇴근 후의 내 모습은 아수라장, 예아.


아무튼


매일매일이 참 파란만

들의 축제 속에서

꾸역꾸역,

또 하루를 시작하는 나는

한 집안의 가이다.






장인의 시

글/푸념 이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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