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육아제곱 (노래 ver.)
너의 울음소리에
온 정신을 집중하며
조금씩 조금씩..
너의 언어를 습득했던
너와 우리의, 그 시간
우-아우, 첫 번째 외침
기저귀 갈아 달라고
오-우우, 두 번째 외침
배고파 밥을 달라고
다급한.. 너의 울음과
더급한.. 엄마의 마음
우-와우, 세 번째 외침
심심해 놀아 달라고
우-아-어, 네 번째 외침
지금 당장 안아 달라고
다급한.. 너의 울음과
더급한.. 아빠의 마음
그리고 우-에오..
기다리던 그 목소리
나 이제 좀, 재워 달라고
다급한.. 너의 울음과
더급한.. 우리의 마음
그렇게 너와 우리의
가족의 시간이
쌓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