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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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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뭉텅한 시간을 글로 조각하려 합니다. 저의 조각의 기법은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것입니다. 나를 다독여 타인과의 관계에서 만큼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질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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