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밀 <자유론>을 읽고
나는 이 책에서 자유에 관한 아주 간단명료한 단 하나의 원리를 천명하고자 한다. … 인간 사회에서 누구든 – 개인이든 집단이든 – 다른 사람의 행동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경우는 오직 한 가지, 자기 보호를 위해 필요할 때뿐이다. 다른 사람에게 해harm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면, 당사자의 의지에 반해 권력이 사용되는 것도 정당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유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명사회에서 구성원의 자유를 침해하는 그 어떤 공권력의 행사도 정당화할 수 없다. 자신의 물질적 또는 도덕적 이익good을 위한다는 명목 아래 간섭하는 것도 일절 허용되지 않는다.
① 사상의 자유
② 선택의 자유
③ 결사의 자유
자유로운 우리를 봐, 자유로워~
NCT127, <무한적아>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