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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슝 shoong Apr 16. 2021

나도 내가 이렇게 살찔지 몰랐지...




































리치 언니는 아니고 그냥 나이만 먹은 언니 슝)

엄마와 노처녀 딸) 엄마, 나 언제 이렇게 살이 쪘지?



바지를 오랜만에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는데

와우

역시 모델컷은 나의 희망사항 이었던게지....


난 늘 주문하던 사이즈 S를 주문했는데...

바지는 배에서 걸려서 자크가 잠기질 않고

기장도 길어서 발도 안 보이고 이건 뭐... 총체적 난국 ㅋㅋㅋㅋ

억지로 배를 구겨 넣고 자크를 잠갔더니 뱃살들이 참지 못하고 바지 위로 튀어나오고 말았다 ㅋㅋㅋ


엄마와 나 사이의 정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내 뱃살을 잡으며 "너 이러면 늙어서 콜레스테롤 와"... 라고 말하신다.

뭐야... 언제는 말랐다고 더 먹으라더니.. 크흥


그렇다...

살이 찐 거다...

먹고 자고 오래 앉아 있고 또 먹고 ㅋㅋㅋㅋ

나잇살이라 변명을 하면서 계속 먹었는데...

이제는 그냥... 살이 찐 거다...


저... 바지를 기장을 줄이고 뱃살을 줄여서 입을 것인가...

반품을 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크흑...









#리치언니는아니고그냥나이만먹은언니#슝공감툰#웹툰#일상툰#다이어트#총체적난국#엄마와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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