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작가처럼

대구콘텐츠코리아랩 강연 소식

여름이란 계절을 가장 좋아해서인지 이맘때가 되면 여기저기 쏘다니기 바쁩니다. 초록빛 나무만 봐도 웃음이 나고, 쨍하고 내리쬐는 햇빛에도 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일까요. 멀리서 좋은 인연이 찾아와 줬나 봅니다. 다가오는 6월부터 대구에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강] 6/8(토) 카피라이터에서 에세이 작가가 되기까지

[2강] 6/15(토) 짧은 메모가 한 편의 글이 되기까지

[3강] 6/22(토) 소소한 일상이 글감이 되기까지

[4강] 6/22(토) 모두의 이야기가 나만의 이야기가 되기까지

[5강] 6/29(토) 각각의 글이 하나의 목차가 되기까지

[6강] 7/6(토) 느슨한 글이 단단한 글이 되기까지

[7강] 7/13(토) 혼자 읽던 글이 모두가 읽는 글이 되기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웹 플랫폼을 통해 에세이를 쓰는 모든 방법을 이야기해 볼 예정이랍니다. 저 역시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통해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고, 운이 좋아 책까지 내게 된 사람이라 이번 자리가 더더욱 뜻깊을 것 같아요. 대구의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하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6월 8일, 글쓰기에 조금이라도 애정을 가진 분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와주세요. 이야기보따리 정성스레 싸들고 대구로 찾아갈게요 :)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하단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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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텐츠코리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