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알고있는 것의 차이

자유자재 paper 박중희 abcon공부법

"알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때문에 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알다라는 단어는

1. 교육이나 경험, 사고 행위를 통하여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갖추다.

2. 어떤 사실이나 존재, 상태에 대해 의식이나 감각으로 깨닫거나 느끼다.

3. 심리적 상태를 마음속으로 느끼거나 깨닫다.

라는 말이다.

즉, 정보를 갖추거나 혹은 의식이나 감각으로 깨닫는 것이다. 혹은 심리적인 것이다.

그렇다보니 실제로 알고 있는 것과 알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 인식의 차이가 발생한다. 사물을 분별하여 판단하고 알아가는 것은 인식(認識)이라고 한다.


모든 학습의 문제는 알고 있다고 믿는 오류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지금 당신에게 물어보자

"영화배우 장동건을 아시나요?" 라고 물으면 "예"라고 답변한다.

그렇다면 장동건도 당신을 아는 것인가?

알고 있다는 것은 서로가 알고 있다는 것인가? 아니면 나만 알고 있다는 것인가?


우리가 공부하는 지식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그 지식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그 지식도 나를 알아야 한다. 그렇게 상방으로 알아야 내 머리속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그래야 설명이 가능한 것이다. 그게 바로 공부한다는 것이다.


예전에 학교 선생님들 중에는 학생이 잘못하여 꿀밤을 주면서 말하길, "네 머리가 아픈만큼 내 손도 아프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일종의 작용 반작용 법칙을 설명한 것이다. 실제로 손도 아플까?

그렇지는 않다. 그렇다면 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

사실 꿀밤을 주는 손도 단련이 되어야 아프지 않게 되는 것이다.

쿵푸의 달인은 벽돌을 깨도 될 정도로 손이 단련되어 있다. 공부를 하는 것은 쿵푸의 원리와 같다.

같은 것을 반복하여 숙달하는 것이다. 그때 벽돌을 깰만한 단련의 결과가 손에 붙어서 벽돌을 깨도 아프지 않게 되면 그때서야 진정으로 단련된 것이다. 그것을 "알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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