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희 자유자재
왜 나에게만 안좋은 일이
생기는 것일까?
사람이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다. 그런데 '머피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말처럼 왠지 나에게만 안좋은 일이 생기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드는 경우가 많다.
머피의 법칙이란 ? '하려는 일이 항상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만 진행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을 뜻한다. 왜 하려는 일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여러 가지 이유를 찾아 낼 수 있다.
하려는 일이 '자신의 능력안에서 해결되는 일'인지 고민해봐야 한다. 내가 할 수없는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혹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 일을 해내려고 하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면 아주 간단하다. 자신에게 그것을 이끌어 가는 방향키가 없기 때문이다. 즉, '원하지 않는 방향'이라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던 방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은 기획을 하지 않지 않거나 계획자체가 없었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계획이 없었다는 것은 만약의 돌발스런 일이 발생하면 해결책도 없다는 것이다 계획을 미리 세우게 되면 일의 시작과 끝의 일정도 정리하지만 결국은 돌발적인 상황에서 차선책이 무엇인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 어떤 일 발생하면 왜 나에게만 일이 생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땅위에 물이 고여 있다는 것은 그곳이 다른 곳보다 낮은 곳이기 때문이다. 물은 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되어 있으니 당연히 그곳으로 물이 모이는 것이다. 그러한 당연한 사물의 이치를 가지고 왜 물이 그곳으로만 모이는가를 고민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따라서 일이 나에게만 생긴다고 생각하지말고 왜 일이 생기는 지 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동전을 던지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같은 동전을 4개를 던져보자. 그리고 앞면의 개수를 세어보자 그리고 그것을 나열해보도록 하자
앞앞앞앞
앞앞앞뒤
앞앞뒤앞
앞뒤앞앞
뒤앞앞앞
앞앞뒤뒤
뒤뒤앞앞
앞뒤뒤앞
뒤앞앞뒤
앞뒤앞뒤
뒤앞뒤앞
앞뒤뒤뒤
뒤앞뒤뒤
뒤뒤앞뒤
뒤뒤뒤앞
뒤뒤뒤뒤
이게 바로 나열된 상태이다. 여기에서 신기한 것들을 알게 되는데, 이 16가지 경우의 수중에서 앞뒤앞뒤 형태이거나 뒤앞뒤앞으로 되어 있는 것은 각각 16가지중 한 가지라는 사실이다. 즉 앞면이 좋은 일이라고 하고 뒷면이 나쁜일이라고 하면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오는 경우는 각 한가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오히려 앞면이 2개라도 모여있는 경우는 8가지이다. 비슷한 일들은 이렇게 몰려 있는 것이다.
세상의 이치가 다 이렇다. 그것을 이유를 들어서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이렇게 현상적으로 보이는 것을 판단해보고 우리가 받아들일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나쁜 일이 몰려서 오는 만큼
좋은 일도 몰려서 온다"
수학적으로 나열된 결과를 보고 우리는 "나쁜 일이 몰려서 오는 만큼 좋은 일도 몰려서 온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사고하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나쁜 일이라고 하는 것도 우리가 느끼는 바에 따라서 그 정도에 따라서 다른 것이다. 좋지 않은 일들은 늘 스트레스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나쁜 일을 만나도 나빠지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1998년 미국의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를 보면 설문조사 질문시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고 믿는가"라는 질문에 8년이 지난뒤에 설문 참가 자르의 사망 위험이 얼마나 증가하였는지 조사하였다. 이미 생각했던 대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사람들은 사망위험이 43%나 증가하였다.
하지만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가 해로다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저들의 사망 확률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히려 사망 위험은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다는 사람들보다도 낮았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원들은 한가지 결론을 내렸다. 스트레스 그 자체와 스트레스는 해롭다는 '믿음'이 결합 해야만, 그것이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동한다고 결론을 지은 것이다. 스트레스 자체는 죽음의 요인이 되지 못하고 그것이 다른 부정적인 요소와 결합하여 작동하면 사망의 위험에 처하는 것이다. (한준상, 행복)
"스트레스를 받으면 죽는다"라는 것을 믿는 사람에 일어나는 것이 죽음인 것이다. 우리는 따라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신이 닥친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나가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
시험에서의 실패를 자주 한다고 하여
나에게 나쁜 일들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부모님들중에는 시험을 못보면 정말 큰일 나는 것처럼 과장하는 부모님들도 참 많다. 시험을 잘 못면 좋은 것이지 못본다고 하여 인생망치는 것은 아니다. 시험을 못봤을 때에는 다음 시험을 어떻게 이겨내고 더 잘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들 아시겠지만 사람이 어느 정도 나이가 먹으면 실패의 경험이 제법 쌓이게 된다. 그런데 혹시 본인이 그 몇 번의 시험과 테스트의 실패로 인하여 인생을 망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건 아니다. 즉,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심어주어야 하는 것은 "실패를 경험하게 되면 망한다"를 심어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나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어려서 부터 배웠던 말들이 "넘어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일어서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배워왔다. 따라서 실패의 경험이 많다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절대 잊지 않길 바랍니다.
(주)자유자재교육 박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