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해우소

조선이 식민지가 된 이유

세상은 시끄러워야 한다.

by 도연아빠

조선은 매우 조용한 아침의 나라이기에 망했다.

건국 초기에 다양한 지적 연구와 토론들이 성리학 세상이 되면서 조용해졌다.

지방에서 서원을 운영하던 양반 등 성리학자들이

새로운 가치로 사회를 개선시키려는 사람이 나타나 주장을 하면 사문난적 딱지를 붙였다.

그러면 조선은 다시 조용한 아침의 나라가 되었다.

이 사문난적이라는 절대반지는 학파에서 세도가문으로 집권층이 집중되는 것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그 들 소수의 결정으로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그 들은 성리학 이 외의 다른 가치와 시도로 조선이 가진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해온 집단인 것이다.


오늘 서울시에서 고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해소를 위한 민관합동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시대처럼 절대 딱지로 입막음하며 유지하는 고요함 대신

시끄럽고 치열하며 세밀한 검증을 통해 누구라도 인정할 수 있는 진실을 찾아 조용해진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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