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 공시생이 시험 전날 갖어야 할 3가지 자세

첫 째는 자신감!!!

by 도연아빠

내일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이 치러집니다.

저도 시험 전 날 머리에 짱돌 올려놓고 잠자리에 든 것 같았습니다.

그 날 새벽에 일어나고도 마음이 불안했었습니다.

수험장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는 것을 알게된 순간에야 '이제 결과는 하늘에 맡기자!'라고 생각했었지요.


저와 비슷한 공시생 분들을 위해 3가지 비법을 전합니다.


1. 자기 비하 금지

시험일로 부터 1주일 전, 반복된 증상이 있었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책을 덮는다. 잠자리에 눕는다. 눕자마자 방금 암기했던 내용이 흐릿해진다.

예전에 암기했던 내용과 겹쳐 더 미궁 속에 빠진다. 일어나 그 부분을 다시 본다.


이 과정에서 자기 비하를 하게 되더군요.

예전에 시험장에서 문제를 다 풀고 20분 남았다고 했지요.

당시의 20분 남는 것을 불합격으로 알았답니다.

결국 수험표도 길거리에 버리고 말았습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합격을 위한 마지막 디테일 점검 과정이었습니다.


재차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많은 공시생분들!

공부량이 많다는 의미라고 생각하시고 자신감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2. OMR카드 마킹은 10분 전부터 시작하기

시험 종료 10분 전부터 OMR카드에 마킹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실수가 없지요.

이거 잘못해서 한 해 농사 망치는 응시생 상당히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간 배분 전략이 필요합니다.


100점 과목 -> 85점 과목 -> 70점 과목


70점 과목을 다 풀면 10분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100점 또는 85점 과목 중 헷갈리는 것은 그냥 넘어가세요.

체크해두었다가 마킹할 때 감으로 찍으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상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이 대부분 정답이었습니다.


끝으로 다 못 풀었는데 10분이 남았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제풀이는 중단하시고 마킹을 꼭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3. 수험장소에 1등으로 가기

수험장소 및 합격생 숫자를 평균 내면 1곳당 2~3명 정도일 겁니다.

‘내가 이 수험장에 1등으로 도착했다!’라는 자부심이 합격에도 영향을 줄 겁니다.

특히 10분 남겨두고 헷갈리는 문제 찍을 때!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번외) 공무원 시험 영어 70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