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 그리고 꿈
난 2004년 24살에 공무원이 되었다.
2005년 회식 중에 동료가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 가사에 트로트 2곡을 좋아하게 되었다.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이 곡들은 갑질 문화 속에
직장인들의 심리치유 기능을 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자살당한
20대 대전광역시 9급 공무원 기사를 보고
이 노래들이 떠올랐다.
참... 비극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