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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연아빠 Mar 05. 2022

나의 5번째 대선이 끝났다.

사랑은 이미 지난 일이 되고(当爱已成往事)

내 첫 대통령 선거는 2002년이다.

20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할아버지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아내를 만났으며

2022년에는 학부형도 되었다.


누가 되면 망하고 누가 되면 금새 선진국이 될 것 같은

분위기에 빠진 적도 있었지만 일상은 대체로 점진적으로 발전해온 기분이다.

우리 유권자들의 역량과 의식 수준이 높아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선택한 후보가 당선되지 못해도 분노하지 말자.

우린 계속 발전할 것이며

선거는 이미 지난 일이 되었으니 말이다.

https://youtu.be/h7eu5Zchz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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