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CES READY?
[보도자료]
성남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본 강연은 CES에 성남 공동관으로 통합 한국관에 참가하는 7개 사와 유레카 파크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8개사 등 총 1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ARE YOU CES READY?'라는 부제로 진행한 본 특강에서는, 부스를 벗어나 CES의 전시 플랫폼을 120% 활용하는 방법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 목적이 '판매'에서 '교류'로 바뀜에 따라 전시회를 단순 계약 창출의 목적이 아닌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고객과의 관계 구축 수단으로 활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바이어를 불러들이는 마케팅 노하우와 전시회(CES)-전시장(LVCC)-도시(Las Vegas)를 연계하는 '아웃보딩'의 전시 노하우를 전달했다.
현재 G-FAIR Korea 2019의 총괄 PM을 맡고 있는 이형주 본부장은 "CES는 가전의 미래가 아니라, 이제 모든 미래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회로 바뀌었다. 헬스케어, 통신, 유아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IT와 결합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CES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담았다."라며 "CES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CES는 미국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ICT 관련 행사로, 매년 155개국 4,500개 사가 참가하고 18만여 명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의 Consumer Technolgy 전시회이다. 최근에는 가전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뷰티, 식품, 자동차 등 전 산업을 망라하며 IoT와 결합된 최신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CES 2020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및 주변 호텔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